자주연합 518묘역 합동참배(2025.11.30)

“자주 없이 미래도 없다” 자주연합, 5·18묘역서 ‘반미·자주 투쟁’ 결의

(사진1) 자주연합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8시, 광주 5·18 망월동 민족민주묘역에서 출범 이후 첫 번째 합동 참배를 거행했다. [사진-광주전남자주연합(준)]

자주연합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8시, 광주 5·18 망월동 민족민주묘역에서 합동 참배를 거행하고 대중이 주도하는 반미(反美)·자주 투쟁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자주 없이 우리들의 행복도 청년 세대들의 미래와 행복도 없다”

주재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5·18 광주민중항쟁은 ‘민족의 자주 문제’를 던진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그 이후 역사 속에서 또 우리들의 삶 속에서 자주가 없으면 민주도 통일도 민생도 없다. 자주가 없으면 우리들의 행복도 미래 세대들의 미래와 행복도 없다는 것을 배웠다”면서 자주 운동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주 대표는 영령들 앞에서 “우리 선배 열사들은 나라와 자주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다”라고 헌사를 바치며, “자주의 대오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힘을 모아갈 때만이 자주의 길이 커질 것”이라며 ‘대중적 자주 운동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자주연합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자주연합이 앞장서서 광주학살 진짜 주범 미국놈들을 반드시 몰아내자”

(사진2) 자주연합은 5·18 망월동 민족민주묘역 합동참배에서 ‘반미반제 자주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광주전남자주연합(준)]

이어 지난 11월 20일 공식 출범한 부산자주연합 이성우 상임대표는 투쟁사에서 “언제까지 미국놈들의 야만적 행위를 용납해야 되겠는가? 언제까지 참고 지내야 되겠는가?”라며 미국을 강하게 규탄했다. 그는 “미국에 의한 굴종적인 예속적인 삶을 더 이상 살 수 없다”라며 “과거 효순이 미선이 투쟁과 광우병 투쟁의 역사적 경험에서 답을 찾고, 당면해서 미국의 경제·안보 압박에 굴복해 나라의 주권을 넘겨주는 ‘과오’를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국가의 주권을 위해서, 국민의 주권을 위해서, 민족의 자주권을 위해서 싸울 수 있는 길 모든 길을 우리가 나서서 개척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자주가 승리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합동 참배에 참석한 자주연합 성원들은 영령들 앞에서 “자주연합이 반미반제 자주통일 투쟁의 선봉에 서서 광주학살 진짜 주범 미국놈들을 반드시 몰아내자”라고 외치며 투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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