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세계대전 촉발하는 미국 제국주의의 위험천만한 확전 기도를 강력히 규탄한다!(24.11.20)

– 바이든의 허가로 단행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에 부쳐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이 제공한 사정거리 약 300km의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6발을 러시아 본토 접경지 브랸스크주에 발사했다. 미국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에게 러시아 내부 표적 공격을 위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사용을 허가해줬기 때문이다.

​러시아측은 6발 중 5발을 격추하고 나머지 1발도 손상시키는 등 자국 방공시스템이 막았다고 강조한 반면 우크라이나측은 성공적으로 타격해 러시아의 군사시설에 실질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군사력을 과시하고 우크라이나가 미국 지원을 유지하려는 의도의 심리전이다.

​그러나 사태의 위험성은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다. 이미 푸틴은 핵무기 보유국의 참여나 지원이 있을 때에는 ‘공동 공격’으로 간주하는 개정된 핵교리에 서명했다. 러시아 본토를 공격한 우크라이나는 물론, 이를 부추긴 미국과 NATO 국가들에 대한 전술핵무기 사용을 불사한다는 의미이다. 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상황이다.

​임기 2개월도 남지 않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인류 대재앙의 핵대전을 촉발할지 모르는 러시아 종심 타격을 도발한 것이다. 무기, 정보, 기술 등 군사적으로 미국의 전폭적 지원 없이는 에이태큼스(ATACMS) 등 중거리 미사일 발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비춰볼 때 바이든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허가는 확전과 참전을 넘어 사실상 핵전쟁의 방아쇠를 당긴 것과 다름없다.

​더구나 미국 바이든은 러시아 본토 미사일 타격을 허가하면서 북(조선)의 러시아 추가 파병을 막기 위해서라는 거짓선전으로 전 세계 양심의 비웃음을 샀다. 미국의 사주 아래 젤렌스키-윤석열 국정원이 내돌린 조작증거에 기초한 북(조선)의 러시아 파병설은 명확한 증거가 없는 기만적 심리전임이 벌써 만천하에 폭로되지 않았는가.

​그럼에도 윤석열은 러시아 본토 미사일 타격에 대한 바이든의 허가, 젤렌스키의 실행에 맞추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등 군사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대체 윤석열은 세계 3차대전으로 이어질 우크라이나 확전에 가담해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10%대의 지지율에 빠져 버린 정권위기를 기어이 전쟁을 통해 모면하려는 것인가.

​윤석열은 정권퇴진의 위기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전쟁 참화의 사지로 몰아 넣고 민생경제를 생지옥으로 만들 뿐이다. 나아가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더욱 짙게 만드는 참혹한 후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에 우리는 세계-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양심들과 함께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종전에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동시에 윤석열 정권은 모든 형태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당장 중지해 러시아의 보복을 자초하지 말아야 함을 엄중 경고한다.

​한국과 러시아가 교전관계에 놓이게 되었을 때 그 재앙적 결과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감당해야 한다.

​- 바이든은 러시아 본토 미사일 공격을 불허하고 우크라이나 종전에 즉각 나서라!

​- 윤석열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중단하고 러시아 보복을 야기하지 말라!

​- 한반도에 전쟁 참화와 민생지옥을 몰고 오는 윤석열의 우크라니아 군사지원을 강력 규탄한다!

2024년 11월 20일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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